[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각종 고지·안내문을 스마트폰으로 받을 수 있는 대국민 서비스 7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선정 과제는 국방부의 예비군 훈련 소집 통지서, 특허청의 지식재산 관련 특허 분야 안내문,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일반용 전기설비 점검 사전 안내,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회비 통지서 및 기부금 영수증 등을 포함한다.
또 세종특별자치시청의 민방위 교육 훈련 통지서, 충청북도청의 민방위 교육 훈련 통지서 및 자동차세 고지 안내서, 근로복지공단의 심사 청구 의견·결정서도 이번 과제에 포함됐다.
강필용 KISA 디지털진흥단장은 "모바일 전자고지는 지난 3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부문 혁신 사례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발굴·확산하고, 나아가 글로벌 혁신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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