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4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9,910명(해외유입 9,034명)이라고 밝혔다.
20일만에 가장 낮은 400명대를 기록,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4,02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1,838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046건(확진자 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9,908건, 신규 확진자는 총 48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2명으로 총 130,381명(93.19%)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57명(치명률 1.40%)이다.
집단 감염 발생은 서울 중랑구 노래연습장 관련 5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 경기 수원시 교회 관련해 지난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충북 음성군 제조업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 (제주 제주시 일가족7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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