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가 경기 연천에서 첫 'e편한세상' 브랜드를 선보인다.
DL이앤씨는 경기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 일원(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주택전시관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국내 최상위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된다. 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평면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대처 가능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DL이앤씨는 수요자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구조를 변경할 수 있고 수납이 극대화되는 공간 설계로 입주자들에게 최적의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DL이앤씨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의 공기까지 관리해 단지 전체를 아우르며 청정환경을 조성한다. 세대 내부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시설 등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연천군 최상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피트니스, 스크린 골프연습타석(4타석 적용)을 비롯해 라운지 카페, 독서실, 스터디룸,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경로당 등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한 커뮤니티가 설치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공급물량 전체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들의 당첨 기회가 확대했다. 최근 분양되는 단지들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의 경우 추첨제 공급보다 가점제공급의 비율이 높은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100% 추첨제 방식으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2~30대 수요층이나 이미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수요층들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난 가입자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한 데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만 돼 있다면 2순위 청약신청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의 청약 일정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일원에 조성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DL이앤씨는 코로나 펜데믹 여파로 주택전시관을 찾기 꺼리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이버주택전시관 운영도 병행할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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