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가 2020/2021 시즌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폴란드 그단스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비야레알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승컵을 다퉜으며, 창단 후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한 비야레알이 최종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결승전에서 특별히 유럽축구연맹 아동재단과 함께 지역 축구 관련 비영리 단체인 앰프 풋볼 폴스카와 페어플레이팀 소속 어린이들을 초대해 경기를 함께 즐겼다. 결승 시합 전 UEFA 엠버서더인 폴란드의 전설적인 골키퍼 예지 두덱과 함께 포토타임 등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으로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와 협업해 유로파리그 시즌이 마무리되고 폐기되는 축구장 센터 서클 천을 재활용해 제작한 가방에 다양한 선물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유럽프로리그 상위팀 간 축구대회인 'UEFA 유로파리그'의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축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력 시장인 유럽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확산에 주력해 왔다.
특히 지난 유로파리그 2019/2020 시즌 결승전에서는 스타 바이올린 연주자 데이비드 가렛과의 협업을 통해 'UEFA 유로파리그' 공식 주제곡의 리믹스 버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UEFA 유로파리그 외에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있으며 스페인의 명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도 공고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