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스포티파이가 인디 아티스트를 지원한다.
스포티파이 인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전 세계 인디 커뮤니티를 강화하기 위한 '프레시 파인즈 글로벌 프로그램'을 론칭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프레시 파인즈 글로벌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들과 전 세계 청취자와의 연결을 위해 고안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티파이는 아티스트 전용 플랫폼 '스포티파이 포 아티스트' 활용법을 교육하는 1:1 마스터클래스 세션 등 뮤지션으로서 지속가능한 커리어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프로그램 론칭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도 '프레시 파인즈 코리아' 플레이리스트를 공식 론칭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의 다양한 요소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재능 있는 인디 아티스트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프레시 파인즈 코리아 플레이리스트 커버를 장식한 첫 국내 아티스트로는 힙합 아티스트 ‘EXN(을씨년)’이 선정됐다.
스포티파이 관계자는 "프레시 파인즈 글로벌 프로그램은 원석과 같은 인디 아티스트들을 조명하고 전 세계 인디 커뮤니티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국내에서도 점진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해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론칭한 프레시 파인즈 코리아 플레이리스트는 주목받아야 할 인디 아티스트들의 거점이 될 것이며, 숨은 원석을 발굴하고자 하는 청취자는 물론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계 관계자들 또한 즐겨 찾는 플레이리스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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