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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김포공항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띄운다


고객 선택지·접근성 높여…대만 여행 콘셉트 선보여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김포국제공항에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부터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의 출발지를 접근성이 좋은 김포국제공항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6월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은 인천공항에서 2편, 김포공항에서 1편 계획돼 있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A380 기종으로 19일·26일에, 김포공항 출발편은 A321NEO 기종으로 26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해외로 떠나는 여행의 느낌을 더하기 위해 각국의 관광청과 협력해 해외여행 콘셉트를 살린 관광비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스페인(4월), 호주(5월) 여행 콘셉트의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오는 6월에는 대만관광청·타이거슈가와 협업해 대만 콘셉트의 관광비행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에 해당 편을 탑승하는 승객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한편 아시아나항공 SNS를 통해 대만 관련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탑승자 전원에게는 록시땅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되며, 비행 중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서비스 이용 및 마일리지도 적립할 수 있다.

한편 비즈니스 스위트, 비즈니스 스마티움 클래스 등을 탑승하는 고객들은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동편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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