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로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한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5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오전 11시30분 문 대통령이 정당 대표 초청 대화를 갖고 한미 정상회담 성과와 반도체 같은 산업분야, 백신, 한미동맹,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여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정의당 여영국, 국민의당 안철수,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권한대행은 이날 청와대의 초청을 받았다. 5당 대표들과 각당 대변인이 배석할 예정이며, 청와대에서는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정무수석, 일부 비서관들이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5당 대표들과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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