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북미·유럽 지사 및 일본 지사를 통해 미국, 일본을 비롯한 150여국에 달빛조각사를 서비스한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를 지원한다.
달빛조각사는 일본과 글로벌 지역에서 각각 현지 서비스 명 '월광조각사'와 '문라이트 스컵터(Moonlight Sculptor)'로 서비스된다. 해외 이용자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고려한 오프라인 모드 및 글로벌 문화를 담은 꾸밈옷 등 다양한 현지화 요소들을 선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달빛조각사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현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일본 지역 한정으로 '달빛조각사x달빛조각! 픽코마코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본 이용자들은 카카오재팬 '픽코마'에서 연재중인 스마트툰 달빛조각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지난 2019년 출시된 달빛조각사는 동명의 웹소설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길드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이 특징이다. 달빛조각사는 글로벌 사전등록에서 100만명을 유치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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