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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효주 KBS N 아나운서, 23일 키움-NC전 시구자 나서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 시구자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오효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다.

오 아나운서는 KBS N 스포츠에사 방송하고 있는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을 맡고 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 뿐 아니라 KBO리그(프로야구)와 V리그(프로배구) 경기 현장 리포팅 등을 맡으며 활동하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2018-19시즌 V리그 올스타전에서는 선수로도 깜짝 코트에 등장하기도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1세트 KBSN 오효주 아나운서가 선수로 투입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18-19시즌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1세트 KBSN 오효주 아나운서가 선수로 투입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그는 "히어로즈 홈 경기 시구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의 등장과 성장이 흥미로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 아나운서는 또한 "KBS N 스포츠 야구해설진의 코치를 받아 멋진 시구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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