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현대삼호중공업(M이엔지)에 근무중인 외국인 근로자가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밝혀졌다.
영암군보건소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D(남.20대)씨는 지난 20일 인후통 증상이 있어 퇴근 후 목포시보건소에서 검사후 21일 오전 6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삼호중공업내 외업2관과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중인 사원아파트(기숙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삼호중공업 이동 동선 파악후 추가로 선별진료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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