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콩스튜디오는 자사 모바일 게임 '가디언테일즈'가 2021년 2월 말 기준으로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게임 누적 매출 1억달러(약 1천120억원)를 돌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가디언테일즈' 출시 7개월 만의 기록으로,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버전의 실적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달 2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에서도 출시 첫날부터 553만달러(약 3천582만위안(약 61억5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어갔다.
콩스튜디오는 올해 2월 중국 내 해외 게임 서비스 권한인 외자판호를 받고 지난달부터 중국 비리비리를 통해 가디언테일즈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내에서 애플 앱스토어 기준 매출 3위, 무료 다운로드 1위을 달성하며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본 지역 정식 서비스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콩스튜디오 최초로 게임 개발부터 콘텐츠 현지화 작업, 일본 시장 게임 운영까지 모두 자체 퍼블리싱으로 준비 중이다.
지난해 7월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정식 출시한 가디언테일즈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들의 판타지 모험기를 강조한 모바일 게임이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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