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면세점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7천6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3% 줄어든 38억원을 기록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공항 임대료 감면과 무착륙 관광 비행, 내수 판매 확대 등의 효과로 직전 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올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확대가 예상되고,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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