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5명…국내 명 692중 수도권 466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5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2만9천633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8일(701명) 이후 5일 만인 이날 7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10일 이후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발생은 692명이고 이 중 수도권이 466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23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27명, 경기 222명, 인천 17명, 울산 31명, 경남 30명, 광주 23명, 경북 22명, 부산 20명, 충남 19명, 대전 18명, 강원 15명, 전남 12명, 충북 10명, 전북 10명, 제주 9명, 대구 5명, 세종 2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14명, 경기 4명, 강원 2명, 경남 2명, 경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533명으로 현재까지 11만9천906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75명 늘어난 7천83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한 1천89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