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신규 확장팩 '고대의 수호자'를 6일 출시했다.
고대의 수호자는 지난 3월 선보인 세트 '초월체의 제국'의 두 번째 확장팩이다. 2.7.0패치와 함께 적용된 이번 확장팩은 아이오니아 해변으로 진격해 온 녹서스 전함으로 인해 혼돈의 소용돌이에 빠진 룬테라를 배경으로 한다.
라이엇게임즈는 고대의 수호자 트레일러를 통해 '질리언', '말파이트', '이렐리아’' 등 고대의 수호자들이 녹서스에 맞서는 여정을 공개했다.
이번 고대의 수호자 확장팩을 통해 새로운 챔피언 3종과 신규카드 42종이 추가된다. 또한 새로운 키워드 '검무'가 추가된다. 검무 효과를 지닌 카드는 플레이어가 원하는 순간에 다수의 칼날을 소환해 상대를 공격한다. 공격 토큰과 무관하게 발동할 수 있으며 발동 시 공격 토큰을 소모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LoR의 재미를 더해주는 다양한 요소가 추가됐다. 특별한 그래픽과 음향 효과가 더해진 '시간의 신전' 보드, 말파이트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단짝인 '칩', 시간의 수호자 질리언을 연상시키는 카드 뒷면 등 신규 장식 요소가 함께 출시 된다.
한편 LoR은 정식 출시 이후 '밀려오는 파도', '행운의 시즌', '산의 부름'에 이어 네 번째 세트인 초월체의 제국을 선보였다. 슈리마를 배경으로 한 이번 세트는 세 차례에 걸친 확장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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