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온실·스마트팜 전문 코스닥 상장사 그린플러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56% 증가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 늘어난 188억원, 당기순이익은 85% 확대된 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린플러스는 역대 분기 최고 매출액 달성의 주요 요인으로 국내 스마트팜 시장 규모 확대를 꼽았다. 회사는 올해 1분기 동안 총 5차례에 걸쳐 ‘경남 스마트팜 혁신 밸리’ 시공 계약을 체결 하는 등 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현재까지 수주잔고가 300억원을 넘어서고 있는 만큼 올해 상반기 실적은 1분기에 이어 최대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 양식장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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