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는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을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출시 시점부터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웨스턴 지역과 일본,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아시아권까지 총 15개 언어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백년전쟁은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기대작으로 서머너즈 워 특유의 뛰어난 전략성에 전투 액션성까지 모두 갖춘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이용자는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 8마리로 나만의 덱을 구성해 실시간으로 치열한 전투 공방을 펼치게 된다. 특히 카운터 스킬, 소환사 스펠 등 PvP 대전의 재미를 극대화시키는 차별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짜릿한 전투 손맛을 느낄 수 있다.
백년전쟁 전투의 핵심 콘텐츠인 카운터는 상대방의 스킬 발동 중에 개입해 받아치는 형태로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박진감 넘치는 대전 플레이를 만들어낸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직접 전투에 등장해 발동시키는 소환사 스펠은 전황을 뒤엎을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전투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또한 백년전쟁에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출시와 함께 총 40여 종의 몬스터가 게임 속에 등장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 몬스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은 전략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게임으로, 직접 플레이하는 전투 자체의 재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플레이는 물론 관전의 재미까지 더해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대표 e스포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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