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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트윈프레셔', 꾸준한 성장세…연평균 243% 증가


'출시 5주년' 트윈프레셔…마스터셰프 등 라인업 다각화

22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트윈프레셔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판매량이 243%씩 증가했다. [사진=쿠쿠전자]
22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트윈프레셔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판매량이 243%씩 증가했다. [사진=쿠쿠전자]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쿠쿠전자의 대표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가 출시 5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꾸준히 큰 폭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트윈프레셔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연평균 판매량이 243%씩 증가했다.

2017년 첫선을 보인 트윈프레셔는 쿠쿠전자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중 모션 밸브'로 초고압과 무압, 두 가지 압력을 모두 지원하는 혁신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2기압을 제어해 취향에 맞춰 밥맛과 찰기까지 조절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밥'과 '홈쿡'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올 들어서도 밥솥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트윈프레셔 전 모델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했다.

이 중 2019년 출시된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12% 증가했으며,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쿠쿠전자는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외에도 당질을 절감하면서 밥맛은 맛있게 유지하는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 합리적 가격대의 '트윈프레셔 더 라이트', 소규모 가구를 위한 3인용 초소형 프리미엄 밥솥 '트윈프레셔 쁘띠'를 잇따라 출시하며 트윈프레셔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밥솥을 구매하는 타깃층을 세분화하고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가격과 용량에 대한 옵션을 확장한 제품을 신규 출시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트윈프레셔 첫 출시 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프리미엄 밥솥 강자로서 업계 내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힘써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세분화된 취향, 업계 트렌드 등을 폭넓게 고려한 트윈프레셔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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