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에쓰오일은 15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전략,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CEO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제품 및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전략부문에서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 신설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활동과 공익캠페인,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사이니지 도입, 전기차와 모빌리티 이용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전기자전거 제휴 등 환경변화에 맞춘 변화와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석근 기자(mys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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