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장애 아동 및 청소년 교육지원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 전달식 '을 갖고, 전국 55개 사회복지기관에 교육지원 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기금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게 된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임직원 추천과 공모를 통해 전국 11개 시도 내 총 55개 사회복지기관을 최종 선정했고, 각 기관들에게는 최대 1천만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 지원금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물품 구입 및 시공비 지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대한민국 기업 시민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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