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웨이브가 '채널S'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채널S 오리지널 콘텐츠 '잡(Job)보러 왔어요 잡동산'과 '신과 함께'를 8일부터 OTT 독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강호동의 '잡동산' 신동엽의 '신과 함께'는 SK브로드밴드 자회사 미디어에스의 채널S가 개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번 콘텐츠 협업은 웨이브와 SK브로드밴드의 콘텐츠 분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추진했다. 양사 콘텐츠 협업은 지난해 웨이브-SK브로드밴드-KBS 3사가 공동 투자한 '좀비탐정' 이후 두번째다.
'잡동산' '신과 함께'는 SK브로드밴드 채널S에 매주 한편씩 순차 방영된다. 본 방송 1시간 뒤에 '웨이브 익스클루시브'로 OTT 독점 공개된다.
강호동, 슈퍼주니어 은혁, 세븐틴 부승관이 출연하는 '잡동산'은 웨이브에서 8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을 만나는 직업 탐색 과정을 거쳐 재미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오후 11시에는 연예계 대표 주당 신동엽이 패널들과 함께 술을 매개로 솔직 담백한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신과 함께' 1회가 공개된다.
웨이브는 지난해 카카오M과 콘텐츠 분야 협력을 통해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에이스토리, 스튜디오S 등 제작사와 콘텐츠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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