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롯데면세점이 무착륙 국제 관광 비행 출국객을 대상으로 첫번째 '면세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이날 오후 7시부터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스, 데코르테, 아쿠아 디 파르마 뷰티 제품들과 향수를 비롯해, MSGM, 바버 등 패션 브랜드 등 총 9개 브랜드, 11개 제품을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은 무착륙 비행 출국 예정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송된 LMS 링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 이번 방송을 기념해 롯데인터넷면세점에 입점한 바이테리, 아이젠버그, 케빈어코인 등 3개 화장품 브랜드의 전 상품을 이날 하루 동안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이날 오후 7시부터 자정가지 데코르테 '모이스처 리포솜 퍼펙트 트리오' 구매 시 고세코리아 샘플 키트를 증정하고, 아쿠아 디 파르마의 'BM 디스커버리 세트' 구매 시에는 블루 향수 소피 스틱 2종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서울본부세관이 면세품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식(DF-Onair)을 허용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무착륙 관광 비행 이용객의 면세쇼핑 수요를 반영하고자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월 무착륙 관광 비행 탑승 예정인 고객은 기존 인터넷면세점 이용과 동일하게 출국 일정을 입력하고 면세품을 구매하면 된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내국인 고객의 면세쇼핑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착륙 관광 비행 출국객을 위한 면세품 라이브 방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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