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7일 “민심의 큰 파도 앞에서 겸허하게 승복한다”고 소견을 밝혔다.
김영춘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5분쯤 후보 캠프를 찾아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저와 민주당은 앞으로도 부산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짧게 밝히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오후 8시15분 발표된 방송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에 따르면 김영춘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33.0%, 박형준 후보는 64.0% 지지를 얻을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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