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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글로벌 사전예약 500만 돌파


4월 29일 출시 앞둬…'축제처럼' 즐기는 게임 만든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 글로벌 사전예약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실시간 대전 게임으로 오는 4월 29일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에 특유의 전략성을 살린 빠른 템포의 실시간 전투로, 지난 11월에 진행한 글로벌 테스트에서 호평을 얻었다.

컴투스는 지난 테스트에서 수집한 의견과 데이터를 토대로 막바지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식 출시 시점에는 접근성은 낮추고 전투의 재미는 한 층 높이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전 예약자 수 500만명 돌파를 통해 백년전쟁에 대한 전 세계 게임팬들의 기대감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출시 시점까지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게임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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