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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트릭스터M' 출시 나흘 앞두고 갑작스런 연기


엔씨 "이용자들이 바라는 완성도에 부합된 서비스 보여줄 것"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의 출시가 연기됐다.

22일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오픈 일자를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엔씨는 공지를 통해 "오픈 일정을 목표로 트릭스터M을 준비하는 모두가 최선을 다했으나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실망감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나 이용자들이 바라는 완성도에 부합된 서비스를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일정을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엔씨는 연기된 출시 일정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최대한 빠르게 출시 일정을 재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

'트릭스터M'은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PC 온라인 게임 '트릭스터' IP(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만든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지난해 7월 소개 당시 '귀여운 리니지'로 소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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