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헬로비전이 집콕 쇼핑족들과 라이브 커머스로 유쾌한 '랜선 스킨십'을 이어간다.
LG헬로비전(대표 송구영)은 22일 오후 6시 라이브 커머스 '헬로 라이브' 2탄을 진행, 음식물처리기 렌털상품 '헬로비전 그린싱크'를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MZ(밀레니얼+Z)세대 '살림남(살림하는 남자)'을 대표하는 배우 권혁수와 콜라보를 통해,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꿈꾸는 2040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번 2탄에서 선보일 상품은 헬로렌탈의 자체 제조(OEM) 음식물처리기 '헬로비전 그린싱크'다. 출시 10일 만에 가입접수 1천건을 돌파하며 젊은 집콕족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만큼, 이들과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취지다. 방송은 22일·30일 오후 6시 '그립(Grip)' 앱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지랩'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MZ세대를 겨냥해 지난달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헬로 라이브'를 론칭했다. 체험과 가성비, 재미를 중시하는 이들의 소비성향에 주목, 댓글 소통과 퀴즈 등 다양한 놀이요소가 접목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서비스를 즐겁게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헬로 라이브' 1탄의 경우, 방송을 통한 상품 가입자 70%가 2040세대로 나타나기도 했다.
박승화 LG헬로비전 마케팅랩장은 "LG헬로비전 라이브 커머스 '헬로 라이브'는 언택트 시대 새로운 유통판로이자, MZ세대와 소통 놀이터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며 "다채로운 포맷의 라이브 커머스로 자사 인기상품들을 선보이며, 2040 MZ세대 고객의 브랜드 경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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