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미래 게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게임아카데미' 5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는 5기 게임아카데미를 수료한 105명의 학생들과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해 자문위원인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 김태규 광운대학교 교수, 김혜란 세종대학교 교수 등이 함께 자리했다. 참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총 21점의 게임 작품에 대한 우수작 시상식도 진행했다.
게임아카데미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및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승원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꿈을 향한 강한 열정으로 결실을 맺은 수료생 여러분들의 의지와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 이번 게임아카데미는 코로나 상황의 환경적 제약으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비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의 게임 인재 양성과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만 14~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중 게임아카데미 6기 참가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