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에쓰씨케이와 베스핀글로벌이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관련 사업을 전개하는 공동사업체인 에쓰핀테크놀로지(S.Pin Technology)를 출범한다.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15일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총판사인 에쓰씨케이(SCK, 대표 이승근)와 합작법인인 에쓰핀테크놀로지를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SCK는 MS 애저, MS 365, 혼합현실 플랫폼 홀로렌즈2 등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컨설팅 및 판매 파트너사 약 1천300개, 클라우드 고객사 약 3천300개를 확보했다.
양사는 이번 공동사업체를 통해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자동화 관리 솔루션 옵스나우(OpsNow)와 SCK의 MS 기술·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MS 애저 클라우드 수요를 통합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물인터넷(IoT)과 혼합현실(MR), 보안 영역 등 주요 서비스 공급을 강화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MS 클라우드 신규 사업 확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승근 SCK 대표는 "국내 고객에게 MS 클라우드 전반의 전문가조직(CoE)로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베스핀글로벌과의 결합으로 MS 클라우드 최대 솔루션 서비스 공급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에쓰핀테크놀로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의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확장성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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