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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봄 맞아 늘어나는 건강관리 니즈에 '건강 간편식' 라인업 강화


백색푸드 대체 및 영양까지 고루 갖춘 식재료 두부면, 콜리플라워, 곤약, 통밀빵 활용

GS25 매장에서 모델과 직원이 GS25의 건강 간편식 통합상품 '칼로리라인업' 4종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 매장에서 모델과 직원이 GS25의 건강 간편식 통합상품 '칼로리라인업' 4종을 들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건강 프레시푸드' 라인업을 강화한다.

GS25는 건강 간편식 통합상품 '칼로리라인업' 4종을 동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GS25가 선보인 '칼로리라인업' 4종은 '290kcal두부면샐러드파스타', '300kcal치킨스테이크도시락' 등이다.

최근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영향으로 외부 활동을 삼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 지향적 삶을 추구하는 고객이 주요 대상이다.

GS25는 쌀이나 밀가루 등의 백색푸드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식 트렌드가 주목받음에 따라 낮은 칼로리에 영양까지 고루 갖춰 인기를 끌고 있는 두부면, 콜리플라워, 곤약, 통밀빵 등의 식재료를 활용했다. 제품 패키지 전면에는 칼로리 수치를 내세운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했고 파스텔톤의 통일된 컬러로 산뜻한 봄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GS25는 이번 간편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건강 먹거리 라인업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양가 있고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먹거리를 찾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이 GS25를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290kcal두부면샐러드파스타'는 건강한 두부면을 메인으로 신선한 샐러드 채소와 오리엔탈 드레싱을 더한 파스타다. 아몬드,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추가로 곁들일 수 있어 식감과 영양 밸런스를 모두 충족시킨 상품이다.

'300kcal치킨스테이크도시락'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촉촉한 그릴드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발사믹 드레싱과 함께 구성했다.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콜리플라워를 활용한 볶음밥, 다양한 채소가니쉬로 풍미를 더했다.

권영환 GS25 간편식품부문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들이 낮은 칼로리로 필수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건강 간편식의 라인업을 강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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