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컴인텔리전스가 이날부터 19일까지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컴MDS(대표 김상철)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대표 지창건)가 이날부터 9일간 자동차 사이버보안 대응 기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18일에는 실시간 질의응답(Q&A) 세션도 마련한다.
회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근 유엔 유럽경제위원회(UNECE)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기준(UNR 155, WP29) 채택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발표 등에 따른 자동차 사이버 보안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해부터 자동차 사이버 보안 국제기준에 따라 유럽 지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해야 한다. 이에 한컴인텔리전스는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들을 대상으로 CSMS 인증을 위한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방향을 소개한다.
한컴인텔리전스 관계자는 "자동차 SW 개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국제 표준 대응에 필요한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동차 기능 안전과 사이버보안 대응 솔루션 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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