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쿠팡이 미국 증시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관련주도 동반 가세다. 쿠팡은 상장 첫 날 41% 상승 마감했다.
1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식품은 전 거래일 대비 10.84%(48원) 뛴 491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은 쿠팡에 쿠키와 피자 등 식품을 납품하는 기업이다.
동방은 쿠팡 물류 전담 운송사로, KCTC는 쿠팡 물류업무 협력사로 알려진다. KTH는 쿠팡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쿠팡플레이 협력사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한 쿠팡은 공모가(35달러) 대비 41.49%(14.52달러) 오른 49.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은 무려 111조원에 달한다. 장중 주가는 69달러로 치솟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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