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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사전 좌석 구매하면 커피 무료 제공


국내선 항공권 특가 판매도 진행…김포~제주 편도총액 8천100원

에어서울이 사전 좌석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사전 좌석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에어서울]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에어서울이 국내선 사전 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서울 탑승객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김포~제주,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의 국내선 항공권을 예매한 후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구매하면 탑승 당일, 기내에서 커피빈 커피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탑승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사전 좌석 구매 가격은 1열~3열 및 비상구 좌석인 민트존 1만원, 4열~9열의 A구역 5천원, 11열~34열의 B구역 3천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도착 후 빠른 이동을 위해 앞좌석을 구매하시거나, 선호하는 좌석에 앉기 위해 사전 좌석 구매 서비스를 많이 이용한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3월 7일까지 국내선 항공권의 특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포~제주 편도총액 8천100원부터, 부산~제주 7천600원부터, 김포~부산 8천900원부터이며, 탑승기간은 3월 3일부터 27일까지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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