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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파이브 '핀다이렉트샵'…알뜰폰 5G 유심도 판다


MVNO 5G 10GB+ 유심 요금제 출시…월 2만 7천원

 [사진=스테이지파이브]
[사진=스테이지파이브]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스테이지파이브가 온라인 이동통신 가입채널 '핀다이렉트샵'을 통해 MNO요금제에 이어 알뜰폰(MVNO) 요금제도 선보인다.

스테이지파이브(공동대표 이제욱·서상원)는 MVNO 5G 유심 요금제·LTE 유심 요금제인 '핀다이렉트 유심 요금제'를 개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핀다이렉트샵'이 MNO요금제에 이어 이번 MVNO 요금제를 포함하면서 스테이지파이브의 사업 범위가 확장된 셈이다. 이로써 핀다이렉트샵 이용자는 최신 스마트폰에 맞춤형 매칭되는 MNO 요금제 뿐 아니라 5G·LTE를 포함하는 MVNO 요금제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직접 통신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테이지파이브가 출시한 '5G 슬림 10G+' 요금제는 핀다이렉트샵 MVNO 전용 5G 요금제다. 월 기본요금 2만7천원으로 데이터 10GB를 제공하며, 음성·문자를 한도 없이 제공한다. 기본 데이터를 소진하면 1Mbps 속도로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해당 기본요금은 오픈 기념 프로모션으로, 이후에는 3만7천원이 책정된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새로운 LTE 유심요금제 3종도 선보인다.

'완전자유 11GB+'는 월 2만3천330원에 데이터 11GB를 제공하며, 소진 시 일 2GB를 제공, 이후에는 3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문자 역시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3월 가입자에 한해 가입 후 1년간 월 10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데이터안심 15GB+'는 월 2만1천원에 데이터 15GB , 소진 시 3Mbps 속도로 지원한다. 음성 100건(KT망 내 1회선 무제한), 문자 100건이 제공된다. 3월 가입자에게는 가입 후 1년간 월 50GB의 추가 데이터가 제공되는 프로모션 혜택이 있다.

'완전자유 3GB+'는 월 1만9천100원에 데이터 3GB, 소진 시 1Mbps 속도로 지원한다. 음성 및 문자 무제한(영상·부가통화는 300분) 제공한다. 3월 가입자에게는 가입 후부터 해지 시까지 월 4GB를 추가 제공한다.

LTE 유심요금 3종 월 기본요금 역시 5개월 프로모션가로, 이후에는 ▲ 완전자유 11GB+ 3만3천330원 ▲ 데이터안심 15GB+ 2만8천원 ▲ 완전자유 3GB+ 2만6천100원에 동일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스테이지파이브는 이용자가 더 편리하고 쉽게 요금제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핀다이렉트샵' 웹 페이지를 개시했다.

스테이지파이브 측은 "스테이지파이브는 통신 사업을 넘어선 ICT 기술로 고객 접점을 높이고, 모든 이에게 편리하고 합리적이며 새로운 통신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혜리 기자 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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