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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더 현대 서울'에 국내 최대 百 가전 매장 연다


오브제컬렉션 등 초프리미엄 가전 전용 공간 강화…'바리스타봇'도 시연

LG전자가 서울 여의도 소재 '더 현대 서울'에 국내 백화점 내 베스트샵 가운데 최대 규모 매장을 연다 [사진=LG전자 ]
LG전자가 서울 여의도 소재 '더 현대 서울'에 국내 백화점 내 베스트샵 가운데 최대 규모 매장을 연다 [사진=LG전자 ]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서울 여의도에 국내 백화점 내 베스트샵 중 최대 규모 매장을 열고 프리미엄 가전을 찾는 인근 지역 고객 공략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오는 26일 현대백화점이 서울 지역 최대 규모로 오픈하는 '더 현대 서울'에 베스트샵 더 현대 서울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더 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면적 8만9천100제곱미터(㎡)에 달한다.

이 백화점 5층에 입점하는 LG전자 베스트샵 더현대 서울점은 약 680㎡ 규모로, 국내 백화점에 입점한 LG전자 베스트샵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매장 입구에선 'LG 시그니처 올레드 R'과 'LG 클로이 바리스타봇'을 만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올레드의 압도적인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 세계 최초의 롤러블(Rollable) TV다. 이 제품은 기존의 정형화된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LG전자는 로봇 브루잉 마스터 자격증을 획득한 LG 클로이 바리스타봇 시연존도 운영한다. 고객들은 바리스타봇이 핸드드립 방식으로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브루잉 마스터는 커피 추출 도구 및 방식을 이해하고 최적의 커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민간자격 검정이다.

이 매장의 절반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등으로 조성한 전용 공간이 차지한다.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고객은 선호도에 따라 다양한 공간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다양한 색상과 재질을 고를 수 있는 오브제컬렉션의 제품군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주방, 거실, 세탁실 등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는 가전들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제품을 더할수록 집안의 인테리어를 완성해 준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은 이곳에서 올해 선보인 LG 휘센 타워 에어컨, LG 코드제로 A9S 씽큐 및 올인원 타워 등 다양한 자사 제품들을 직접 둘러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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