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독점 시리즈와 영화에 이어, 독점 일본 드라마와 중국 드라마를 연이어 공개했다.
왓챠는 18일 일드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 '오! 마이 ・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중드 '아, 회환니'까지 총 4편의 작품을 독점으로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다.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는 지난해 연말 일드 팬들 사이에서 통칭 ‘체리마호’라고 불리며 화제였던 BL 드라마다. 주인공 아다치 키요시(아카소 에이지)는 연애 경험 없이 30살 생일을 맞이하고, 접촉한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능력을 얻는다. 매주 수요일 왓챠에서 채널W 본방송이 끝난 후 오후 11시에 2화 연속으로 공개된다.
'천국과 지옥 ~사이코 두 사람~'은 현재 일본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범죄 오락 드라마다. 열혈 형사 모치즈키 아야코(아야세 하루카)와 사이코패스 살인마 히다카 하루토(타카하시 잇세이)의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채널W에서 본방송이 끝난 직후에 왓챠에서 공개된다.
'오! 마이 ・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는 패션 매거진 편집부를 무대로 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주인공 스즈키 나미(카미시라이시 모네)는 일도 사랑도 적당히, 남들만큼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 하는 안정 지향적인 성격의 소유자 이야기다. 오는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아, 희환니'는 왓챠의 첫 익스클루시브 중국 드라마다. 총 24부작으로, 두 주인공의 달달하고 환상적인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로맨스물이다. 매주 목,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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