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은 지난 2019년 11월 스마트올 초등 런칭 이후 지난해 12월 유아, 예비초, 초등, 중학까지 연령대를 확대해 회원수 증가와 매출액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는 스마트올의 성과에 따라 주가 재평가 속도와 미치는 영향 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전집 사업도 연령과 제품 영역 확대를 통한 독서, 학습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단행본의 경우 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투자를 통한 분야 확대와 지적재산권(IP)사업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영업실적 모멘텀은 올해 가속화될 전망"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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