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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뉴 LS' 사전 계약 실시…1억2천740만원부터


플래그십 세단…하이브리드·가솔린 전 모델 풀타임 4륜구동

렉서스가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사진=렉서스코리아]
렉서스가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사진=렉서스코리아]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세단 '뉴 LS'의 국내 출시에 앞서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렉서스 뉴 LS는 LS의 DNA인 정숙성과 안락한 승차감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전동화 기술의 정점인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부드러운 변속과 뛰어난 정숙성을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전 모델에는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WD)과 전자 제어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렉서스 플래그십만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24인치 대형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블레이드 스캔 기술이 적용된 어댑티브 하이빔 시스템을 통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보다 강화했다.

오는 3월 16일 공식 출시되는 렉서스 뉴 L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가솔린 모델인 LS 500 AWD는 ▲수프림 1억2천740만원 ▲럭셔리 1억3천730만원 ▲플래티넘 1억5천200만원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인 LS 500h AWD의 경우 ▲럭셔리 1억4천750만원 ▲플래티넘 1억6천750만원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뉴 LS는 렉서스의 장인정신과 첨단 기술이 집약된 플래그십 세단으로 정숙성과 승차감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하면서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했다"며 "렉서스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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