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열린 이번 후원식은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와 대한장애인체육회 5대 회상 당선인 정진완이 대표로 참석했다.
웰컴저축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장애인 꿈나무 선수의 훈련지원 등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꿈테크 프로젝트로 희망을 전달해온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은 의족다리 골프선수 한정원의 KLPGA 입성을 돕는 중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장애를 가진 한 선수가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여러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지원에 나선 것은 물론 프로스펙스와 함께 웰컴드림슈즈 개발에도 나서며 그녀의 꿈을 지원 중이다.
박성수 웰컴저축은행 이사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재영 기자 hurop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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