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글로벌 사전예약자 200만 돌파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이 글로벌 사전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발표했다.

백년전쟁은 지난 28일 13개국 언어로 마련된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열흘 만에 예약자 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이다. 높은 IP 인지도와 지난해 실시한 테스트의 호평 등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이전부터 사전예약자들이 몰리며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회사 측은 '2021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백년전쟁의 개발 버전을 공개하기도 했다. 컴투스는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20만명이 참여한 지난 테스트 데이터를 토대로 게임의 접근성을 높이고 전투의 재미는 더욱 높일 계획이다.

컴투스는 "백년전쟁에 보여준 글로벌 게임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모든 이용자들이 백년전쟁만의 스릴감 넘치는 전투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년전쟁은 서머너즈 워 세계관 속 다양한 몬스터를 소환 및 육성해 8대8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카운터, 소환사 스펠 등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들로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