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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씨엔지니어링, 경영권 변경 완료…수소 저장소 등 신사업 박차


임시주총 통해 신규 이사진 3인 선임…정관 변경도 진행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종합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경영권 변경을 완료한 가운데 수소 저장소와 충전소 구축 등 신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를 통해 신규 이사진 3인의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관 변경을 통해 수소 저장소·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 신재생 에너지 사업, 태양광 발전 사업 등도 사업목적에 추가됐다.

회사 관계자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우앤컴퍼니 측 경영진이 이사로 선임됐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신규 이사진 선임을 최소화했다"며 "경영권 변경이 차질 없이 진행된 만큼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 인프라 구축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형진우 리셋헬스케어 대표와 왕대식 에쓰씨엔지니어링 EPC사업본부 화공사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김덕배 농업회사농업법인 철원사랑농원 대표가 선임됐다.

또한 에쓰씨엔지니어링은 기존 화공 중심 종합엔지니어링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과 전문성을 고려해 포스코엔지니어링 화공사업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는 유승규 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수소 저장소 및 충전소 구축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며 "기존 사업과 별도로 다양한 신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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