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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설 선물 3시간 이내 배달하는 '바로배송' 실시


오는10일까지 서울 전 점에서 운영

롯데백화점이 ‘바로배송’ 서비스를 서울 지역 전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바로배송’ 서비스를 서울 지역 전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백화점이 명절 세트 ‘바로배송’ 서비스를 서울 지역 전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명절 선물 세트를 9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점포 기준 5Km 이내 주소지로 상품을 퀵 배송하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바로배송은 지난 추석 본점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당일 3시간 내 배송되는 이점 때문에 신선 식품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추가 구매 및 문의가 많았다. 이 때문에 올 설에는 바로배송 서비스를 본점 뿐 아니라 서울 지역에 있는 롯데백화점 18개점으로 확대해 설 연휴 전날인 10일까지 운영한다.

또 롯데백화점 라이브방송 채널 ‘100Live’에서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9일 오후 2시부터 롯데온 내 바로배송이 가능한 롯데백화점 세트상품들을 한데 모아 '프리미엄 선물 특집' 라방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김종환 지원부문장은 “이번 설에는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추석 본점에서만 시범적으로 선보였던 ‘바로배송’ 서비스를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며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으로 대면이 힘든 상황이지만 롯데백화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 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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