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모바일 게임 '그랑사가'가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에 올랐다고 3일 발표했다.
그랑사가는 지난 26일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후 꾸준한 인기 상승에 힘입어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했다. 현재 이용자 평점에서도 구글플레이 4.5, 애플 앱스토어 4.7을 기록하고 있다.
이같은 흥행에 대해 회사 측은 앞선 두 차례의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점과 출시 후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는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그랑사가는 방대한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화려한 그래픽, 개성 있는 캐릭터가 강점인 MMORPG로 의인화된 무기 콘텐츠인 '그랑웨폰'과 전략성을 강화한 태그 전투를 통해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엔픽셀은 "출시 전부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의견 덕분에 그랑사가의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핵심 가치인 ‘소통’의 원칙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 받고 신뢰 받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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