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이베이코리아의 설 프로모션 '2021 설빅세일'에서 '스마일배송'이 고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출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2일 이베이코리아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 옥션 스마일배송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약 70%에 달하는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배송은 설 선물세트 등 실속있는 상품 라인업, 파격 할인으로 스마일배송 판매 고객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평일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주문한 여러가지 상품을 합배송 받을 수 있어 고객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이번 설빅세일에서는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피앤지 ▲유한킴벌리 ▲오뚜기 등 총 43개 인기 브랜드가 스마일배송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행사 기간 매일 누구나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일배송 전용 15% 할인 쿠폰(최대 5천 원)을 제공하며 멤버십제 '스마일클럽' 회원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일배송 전용 20%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 기준 고객들이 스마일배송을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가공식품이다. 베스트 아이템으로는 '진라면 매운맛 멀티팩',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맛', '동원참치 라이트 스탠다드 100g', '오뚜기 참깨라면(용기)', '3분 쇠고기카레 200g', '비비고 사골곰탕 500g' 등이 꼽혔다.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 가전 제품도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매출 1위인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 5통'은 1월 29일 기준 약 3억8천만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으며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600정', '종근당건강 홍삼 녹용 프리미엄 30포' 등이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외에도 2억8천만 원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크리넥스 3겹 데코소프트'와 1억8천만 원 이상 판매된 '1200 에스프레소 머신 ep1200·03'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급 카테고리, 서비스 지역 등을 지속 확장하며 더욱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