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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홍콩 기업과 '유튜브 데이터 분석 서비스' 파트너십


"SNS 분석 분야서 선두 자리 굳힐 것"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바이브컴퍼니는 홍콩, 베이징에 본사를 둔 유튜브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 '녹스(Nox)'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브는 녹스의 대표 서비스인 '녹스 인플루언서 데이터 서비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분야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녹스 서비스는 1천300만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 3억개 이상의 동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해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유튜브 채널의 수익 예측, 구독자 분석, 조회수·구독자 데이터 비교, 동영상 평균 조회수 확인 등 분석이 가능하다.

 [사진=녹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녹스 홈페이지 캡처]

바이브는 녹스 서비스 국내 출시를 기념해 인플루언서 유료 서비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할인 코드를 제공하고 있다.

류상우 바이브 AI 서비스 본부 전무는 "바이브는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녹스와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데이터 분석 시장 규모를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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