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의 단말보안 솔루션 'V3'가 글로벌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 '바이러스 불러틴(Virus Bulletin)'이 작년 실시한 모든 테스트에서 VB100 인증을 받았다.
V3는 지난해 VB100 인증 부여 테스트에서 전회(2, 4, 6, 8, 10, 12월)에 걸쳐 악성코드 샘플셋에 대한 탐지율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 안랩 V3는 지난 2019년에도 VB100 인증을 전회 획득한 바 있다.
추가로 진행되는 다양성 테스트(Diversity Test)에서도 안랩은 평균 99.8%의 진단율을 기록했다는. 특히 총 6회의 다양성 테스트 중 3회에서는 100%의 진단율을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V3는 VB100과 AV-TEST 등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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