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네이버가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네이버는 파트너스퀘어 종로를 '쇼핑라이브 전용 스튜디오'로 새단장하고, SME에 라이브 콘텐츠 제작공간과 인프라, 교육을 제공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스튜디오는 총 11개의 라이브 공간과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최신 스마트폰 기기, 조명, 모니터, 짐벌 등 라이브 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쇼핑라이브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들은 상주 전문가의 일대일 코칭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네이버는 단계별 맞춤 교육 커리큘럼도 선보인다. 기초 교육부터 심화 단계까지 튜토리얼 온라인 과정을 구축하고, 라이브 커머스 화법 등의 스킬업 프로그램, 라이브 특화 강사진과 함께하는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한다.
유희수 파트너스퀘어 종로 파트장은 "이번 리뉴얼로 다양한 SME가 쇼핑라이브에 더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종로 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스튜디오와 장비, 각종 소품 등 차별화된 지원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SME의 디지털 전환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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