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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갓신선' 론칭 100일…'대세' 자리잡았다


매출 3개월만에 73.4% 급성장…반품률은 0.01%로 관리 성공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위메프가 '품질'을 바탕으로 신선식품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위메프는 신선식품 현지 직배송 서비스 '갓신선' 오픈 100일 만에 재구매율이 36.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한 달간 매출은 서비스 오픈 첫 달과 비교해 73.4% 늘었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갓신선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신선식품 품질 강화 프로젝트다. 불필요한 유통 과정을 최소화함에 따라 최상의 신선함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식품을 제공한다.

위메프 '갓신선'이 론칭 100일 만에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다. [사진=위메프]
위메프 '갓신선'이 론칭 100일 만에 안정적으로 시장에 자리잡았다. [사진=위메프]

현재 갓신선 전용 상품은 2천여 개가 넘는다. 모두 담당 MD가 현지를 돌며 직접 먹어보고 검수한 상품들이다. 입점 후에도 엄격한 기준으로 사후 관리 중이다. 반품률, 구매 후기 등 여러 지표를 통해 위메프가 정한 품질 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갓신선에서 제외한다.

고객 만족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인 반품률은 0.01%로 집계됐다. 갓신선은 오픈 당시 '100% 환불 보장' 조건을 내건 바 있다. 품질 불만족은 물론 '맛없음' 같은 주관적인 사유도 불문하고 고객이 만족하지 못하면 환불 접수를 받았다. 이에 0%에 가까운 반품률을 기록한 것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고객들에게 인정았다는 평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눈으로 상품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구매 결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한결같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이라며 "갓신선으로 품질, 신선도, 가격경쟁력까지 모두 갖춰 온라인에서도 믿고 살 수 있는 신선식품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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