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정부가 지방으로 규제지역을 확대한 이후 부동산 투자자들의 수도권 유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방은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는 분위기인 반면 서울 등 수도권은 매물이 줄면서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양주, 의정부, 일산 등 수도권 북부 지역의 집값이 연초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양주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1.44%나 올랐다.
업계에서는 풍선효과가 수도권에서 지방을 거쳐 다시 수도권으로 집중되며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C 노선 등의 교통 호재가 양주의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간 경기도 양주는 서울 강북지역과 거리는 가깝지만 교통 여건이 좋지 않아 다른 수도권 지역에 비해 저평가되어 왔다.
하지만 GTX-C 노선 개통 시 양주 덕정에서 강남(삼성역)까지 27분, 청량리역은 25분에 이동이 가능해 지며, 현재 진행 중인 7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양주 고읍지구에서 의정부를 거쳐 강남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 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예정)도 인접해 사업지 인근을 경유하는 BRT버스(개통 예정) 및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노원까지 약 24분, 잠실까지 약 40분이면 이동 가능해진다.
이처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신규 물량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서울 전세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주택조합 사업도 그 중 하나이다.
교통 여건 뿐만 아니라 옥정신도시 및 고읍지구의 다양한 상업시설 및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경기북부 복합 커뮤니티센터가 조성 예정으로 복지,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게 되며, 천보산림욕장, 청담천, 레이크우드CC 등과 인접해 여가생활까지 보장된다.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면적 위주(59A타입, 59B타입, 74타입, 84타입 총 4개 타입)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수변공원과 어린이 놀이터, 주민체육시설, 도서관, 보육시설, 맘스카페, 헬스장,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양주 센트럴포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가칭)삼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을 맡으며, 현대건설이 시공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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