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 오호은)는 첫 블록체인 모바일 게임 '버드토네이도 포 위믹스(이하 버드토네이도)'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한국과 싱가포르를 제외한 북미, 유럽, 아시아 149개국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으며 영어, 일어, 태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한다.
버드토네이도는 탄막 슈팅 게임으로 각 스테이지에 출현하는 몬스터 버드를 공략하고 무기 업그레이드 등 보상을 획득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일반 모드와 보스 모드 플레이를 통해 보다 많은 토네이도(게임 토큰)를 얻을 수 있으며 토네이도를 활용해 아이템 구매, 무기 업그레이드 및 캐릭터 구매도 할 수 있다.
특히 버드토네이도는 위메이드트리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서 게임 이용에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며 여기에 디지털 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WEMIX Wallet)'으로 보유한 자산의 자유로운 보관, 전송, 관리가 가능하다.
한편 위메이드트리는 빠른 시일 내에 버드토네이도 애플 앱스토어 버전을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장점을 극대화하고 서비스 질적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위믹스 월렛 내 게임 토큰 거래소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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