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신임 사장으로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본부장(전무)을 선임할 예정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사의를 밝힌 한창수 사장 후임으로 정 본부장을 내정했다. 이에 대한 임원 인사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사장 선임 관련 복수의 인사안을 산업은행과 검토한 뒤 정 본부장의 사장 내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본부장은 사내 대표적인 재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대한항공은 이날 보직 이동 이외의 승진 인사 없는 정기 임원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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