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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13년만에 CES 불참…코로나19 여파


2009년부터 매년 참가…온라인 개최로 불참 결정한 듯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7일(현지시각) 개막한 'CES 2020' 현대차 전시관 내 실물 크기의 PAV 콘셉트 'S-A1' 앞에서 UAM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7일(현지시각) 개막한 'CES 2020' 현대차 전시관 내 실물 크기의 PAV 콘셉트 'S-A1' 앞에서 UAM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차그룹이 13년만에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불참한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에 불참을 결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CES의 홍보 효과가 크지 않다고 판단해 불참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현대차와 기아차가 번갈아가면서 CES에 참가했었다. 올해 CES는 현대차가 참가했고, 내년 CES는 기아차 차례였다.

한편 매년 CES에 참가해왔던 현대모비스도 내년에는 불참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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